북남관계가 앞서야
북남관계가 앞서야
북남관계가 놀라운 속도로 다방면적으로 발전하고있는데 비해 조미관계가 기대치보다 저조하다.
◆그때문에 백악관은 이른바 조미-북남관계 《속도조절론》을 주장하며 남측을 견제하고있다. 례컨대 비건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가 부랴부랴 서울을 찾아가 청와대, 통일부, 외교부 고위당국자들을 만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조선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외교적노력을 협의》하고 구체적으로는 대북제재준수와 북남협력관계를 조률하기 위한 실무그룹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한편 미국측은 평양북남수뇌회담에 총수들이 수행한 4개 재벌들을 비롯하여 금융기관 등에 대한 동향조사와 료해를 로골적으로 진행하는 등 압박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트럼프대통령자신은 제2차 조미수뇌회담을 다음해 이른 시기에 가질데 대해 재확인했다. 그런데 그의 핵심측근들은 강도적론리로 《북의 비핵화》가 완전히 실현되기 전에는 제재해제는 없다고 떠들어대면서 제재와 압박을 늦추지 말라고 국제사회에 호령하고있다. 하여 이에 대한 조선의 불신과 불만이 극에 달하고 백악관에 엄중경고를 주는데 이른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어떻게 되든 주도권은 완전히 조선이 쥐고있다. 미국은 아무리 허세를 부려도 조미관계를 6.12이전으로 되돌려세울수는 없으며 그 어떤 수법으로도 이미 당당한 전략국가가 된 동방의 강국을 어찌할수도 없다. 미국은 벌써 세기의 대결전에서 패한것이다.
◆우리 민족은 더는 약소민족이라고 말할수 없다. 북과 남은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정신으로 4.27, 9.19선언 리행에 더 박차를 가하면 되는것이다.(익)
[출처: 조선신보]






